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백서른번째 세미나(20210326)
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세미나팀’에서 매월 한 차례씩 ‘책과 수다’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나눔으로써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증여를 통해 정신적 낭비를 만끽하는 방법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예사인 세미나팀’은 2009년부터 함께 책 읽는 사람들이 모여 감성적 교감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예술/사상/인문 도서를 읽고 대화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해나가길 원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사인 세미나’에 새롭게 참여하실 분은 게시물 하단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텍스트 발제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해왔던 멤버들이 맡아서 하니, 부담 없이 참여하세요.
‘예사인’은 ‘예사로운 사람들의 세미나’, 그리고 ‘예술/사상(사회)/인문 세미나’의 줄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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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 : 이반 일리치, 어빙 케네스 졸라, 존 맥나이트, 할리 셰이큰, 조너선 캐플런, 신수열 옮김, 《전문가들의 사회》, 사월의책, 2015.
○ 일시 : 2021년 3월 26일(금) 저녁7시
○ 장소 : ‘유령연구소 신촌’ 혹은 온라인 ZOOM 세미나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2길 77 (문의 longcau@hanmail.net)
○ 예사인 백서른번째 세미나 발제
1장 우리를 불구로 만드는 전문가들 (이반 일리치) - 전미란 발제
2장 의료 만능 사회 (어빙 케네스 졸라) - 안민화 발제
3장 서비스 사회의 정치학 (존 맥나이트) - 최호랑 발제
4장 변호사와 사법 독점 (조너선 캐플런) - 유진홍 발제
5장 베이비시터가 된 장인들 (할리 셰이큰) - 박금산 발제
○ 이후 텍스트
다음 텍스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1년에 진행 커리큘럼 3~4권 제안해주세요.
○ 세미나 참여 신청 방법
- 문화사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ccs.or.kr)에서 댓글로 신청하거나 이메일(longcau@hanmail.net)로 문의해 주세요.
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세미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