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아흔 번째 세미나(20170515)
《투게더-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2회)(리처드 세넷)
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세미나팀’에서 매월 한 차례씩 ‘책과 수다’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나눔으로써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증여를 통해 정신적 낭비를 만끽하는 방법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예사인 세미나팀’은 2009년부터 함께 책 읽는 사람들이 모여 감성적 교감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예술/사상/인문 도서를 읽고 대화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해나가길 원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사인 세미나’에 새롭게 참여하실 분은 게시물 하단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텍스트 발제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해왔던 멤버들이 맡아서 하니, 부담 없이 참여하세요.
‘예사인’은 ‘예사로운 사람들의 세미나’, 그리고 ‘예술/사상(사회)/인문 세미나’의 줄임말입니다.
○ 텍스트 : 리처드 세넷, 김병화 옮김, 《투게더-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현암사, 2013.
○ 일시 : 2017년 5월 15일(월) 저녁 7시
○ 장소 : 토즈 홍대점 http://www.toz.co.kr/branch/main/index.htm?id=16
○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10-1 (창천동, 즐거운빌딩 9층)
○ 예사인 아흔 번째 세미나 발제
제5장 무례한 노동 공간 : 일터에서 어떻게 사회적 관계가 사라졌는가 - 최호랑
제6장 움츠러드는 사람들 : 비협동적 자아의 출현 – 위버
제7장 작업장에서의 희망 : 함께 어울려 만들고 수리하기 - 이윤종
제8장 협력의 드라마 : 실용적인 효과를 가진 일상의 외교술 – 김유정
제9장 공동체를 향한 추구 : 우리는 질서보다 더 협력할 능력이 있다 – 오창은
코다 : 몽테뉴의 고양이 - 오창은
※ 2017년부터는 리처드 세넷의 《장인》(완료), 《투게더》(진행중), 《무질서의 효용》(예정) 등으로 세미나를 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70회 5월 예사인 세미나 - 《투게더》(2회)
71회 6월 예사인 세미나 - 《무질서의 효용》
○ 세미나 참여 신청 방법
- 본 게시물 하단에 댓글로 신청하세요.
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세미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