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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사연 프로그램] - 소설리스트

posted Mar 15, 2019 Views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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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리스트

시즌 1 : 박완서

 

 

 

■워크숍 소개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목에 값하는 한국 소설들을 읽습니다.

‘진정성’ 모델에 기반한 문학주의적 독해는 되도록 지양하되 작품이 담고 있는 세계성(worldliness)에 주목하려 합니다. 문학에는 정서적 가치(느낌)뿐 아니라 인식적 가치(앎) 또한 담겨 있습니다.

 

시즌 1에서는 박완서(1931-2011)의 여성주의 계열의 소설들을 읽으려 합니다.

박완서 문학은 그간 ‘분단문학’의 관점에서 주로 논의되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작가가 80년대에 ‘부덕’(婦德)과 ‘미풍양속’이라는 미명하에 감추어져 있던 남성 가부장제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글쓰기를 전개해나갔던 것에서도 보여지듯, 박완서 문학에서 ‘여성’이라는 키워드를 빼놓고 이야기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소설리스트 시즌 1에서는 박완서 문학의 바로 이 여성주의적 면모에 초점을 두려 합니다.

‘페미니즘에도 역사가 있다’, ‘여성에게도 계보가 있다’라는 말이 있지요.

‘역사’, ‘계보’의 자리에 ‘박완서’라는 이름을 바꿔 넣어 읽어보아도 그리 큰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워크숍 진행방식

모임 현장에서 참여자들과 돌아가며 단편 한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은 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중편이나 장편의 경우 스킵하며 읽습니다.

 

■함께 읽을 작품:

1.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2010)

2. 「부처님 근처」(1973)

3. 「그 가을의 사흘 동안」(1980)

4. 「꿈꾸는 인큐베이터」(1993)

5. 「환각의 나비」(1995)

 

■이끔이 소개

이종찬 _ 문화사회연구소 운영위원. 2018 성북문화재단 박완서 문인사 기획전 코디네이터.

문화연구 집단 '문화사회연구소'에서 '문화연구자'로서보다는 '비판적 인문주의자'(critical humanist)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강하게 자각하는 존재론적 긴장 혹은 모순에 빠져 있다. 아카데미즘적 글쓰기(논문)와 신변잡기식 수필, 그 중간 정도의 글쓰기 양식이라 할 '비평적 에세이'의 존재론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대학원 영문과에서 에드워드 사이드의 '휴머니즘'(humanism) 개념을 방법론으로 삼아 한국계 미국인 작가들의 작업에서 나타나는, 민족(nation)으로서의 '코리안'에 대한 표상을 비교검토하는 학위논문을 준비중에 있(었)다.

 

■세부사항

최소 인원을 충족하지 못해 본 워크숍은 열리지 않습니다.

- 일시 : 2019년 4월 1일(월) ~ 4월 29일(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문화사회연구소 공유공간 물질 (마포구 동교로45, 201호)

- 수강료 : 총 5만원

- 입금은행 : 우리은행 1005-703-682809 사단법인문화사회연구소

- 공간이 작습니다. 참여자는 최대 10명이고, 입금을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 워크숍이 시작한 이후로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문의 : 010-3332-2586 (이종찬)

- 신청방법 : https://goo.gl/forms/ktyT4H5W9cDFgfDQ2 (링크 통해 신청)

 


@ 각 저작물에 대한 권리 또는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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