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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것, 물신인가 주술인가

posted Dec 13, 2018 Views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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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사회연구소 12월 월담

 

사회적인 것, 물신인가 주술인가

 

 

■연사 소개: 김주환
사회학 박사. 2016년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한국에서 신자유주의와 사회적 기업의 정치학 ― 신자유주의 통치성과 헤게모니의 동학(Neoliberalism and the Politics of Social Enterprises in South Korea: The Dynamics of Neoliberal Governmentality and Hegemony)>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동국대학교와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에서 출발해 서구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마르크스주의로 이어지는 비판적 사회 이론의 전통에서 연구 중이다.

 

■저작 소개
- 단행본 : 『포획된 저항 ― 신자유주의와 통치성, 헤게모니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정치학』(이매진, 2017) 등
- 주요 논문 : 「신자유주의 사회적 책임화의 계보학 ― 기업의 사회책임경영과 윤리적 소비를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 성공담론의 구조와 신자유주의 헤게모니」, 「사회적기업과 젠더 담론의 정치동학」, 「한국에서 사회적기업과 신자유주의 통치 ― 사회적인 것의 통치 메커니즘을 중심으로」를 비롯해 여러 논문을 썼다.

 

■발표 내용
김주환은 그동안 신자유주의 통치성 맥락에서 사회적 경제 문제를 다루면서 ‘불가능성의 조건’을 탐지해왔다. 그에 반해 그의 최근 작업은 두 번째 국면을 맞은 듯하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가능성의 조건’을 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가을 ≪한국 사회학≫에 게재된 「선물(gift) 교환에서 물신과 주술 그리고 적대와 사회적인 것의 문제 ― 호혜경제에서 사회에 대한 두 가지 상상 사이의 대결」에서 논의됐던 내용들을 다룬다. 이 글은 물신과 주술이라는 두 가지 논리를 견줘가면서 호혜경제의 실천들을 보다 분석적이고 역동적으로 전화시키고다 한다.
김주환에 따르면, 선물교환에는 두 가지 유형의 사회(사회조직화 원리)에 대한 상상이 교차한다. ‘인간들의 도덕·규범 네트워크’로서의 사회적인 것과 ‘사물들의 계산·필연법칙 네트워크’로서의 사회적인 것이 그것이다. 전자의 사회적인 것이 후자의 사회적인 것과 맞설 수 있기 위해서는 새로운 힘을 끌어와야 한다는 것이 그의 핵심 주장이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바로 그 ‘새로운 힘’의 이론적 단초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면 성공할수록 실패하게 되는 역설에 처해 있는 한국의 호혜경제가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을 취해야 하는 것일까.

 

■발표 자료
김주환, 「선물(gift) 교환에서 물신과 주술 그리고 적대와 사회적인 것의 문제 ― 호혜경제에서 사회에 대한 두 가지 상상 사이의 대결」, ≪한국 사회학≫, 52집, 3호, 2018, 33~79쪽.

 

■강의정보

날짜: 12월 17일 월요일 19시30분
장소: 공유공간 [물질] - 서울 마포구 포은로 27 2층

신청&문의 : kccs.or.kr / cultures21@naver.com / 02-745-1603

 

★본 발표회에 참석 하실 분들은 이 게시물의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Comment '10'
  • 서준
    서준상 2018.12.13 16:13
    서준상/1인 신청합니다
  • profile
    문사연 2018.12.13 18:50
    네, 그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정정
    정정훈 2018.12.14 15:27
    정정훈/1인신청합니다.
  • profile
    문사연 2018.12.14 15:59
    네,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김동
    김동현 2018.12.14 19:27
    김동현/1인 신청합니다.
  • profile
    문사연 2018.12.15 13:11
    신청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뵐게요~
  • 정승
    정승연 2018.12.15 09:29
    정승연/1인 신청합니다
  • profile
    문사연 2018.12.15 13:12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조민
    조민서 2018.12.17 11:46
    조민서/1인 신청합니다.
  • profile
    문사연 2018.12.17 12:25
    네, 오늘 저녁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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