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의 눈물의 다큐..

조회 수 3779 추천 수 0 2009.06.02 20:17:52

노무현전 대통령의 눈물의 다큐..

 

노무현 전 대통령의 30분짜리 눈물의 다큐입니다.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서민대통령으로 살아간 뒷 이야기를 보며

눈물이 좀 나더군요..

혹시나 못보신분이 있으시면 보세요. 보다가 감동받아 올립니다.

이곳에만 자료가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www.hidisk.com/main/popup/bbs_info.php?idx=927256&pop=Y&popjoinid=happy
 


오바마

2010.05.22 08:05:21

미역사상 최고의 대통령직 수행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뒤로하고 퇴임한 오바마.
하지만 그는 아직 젊었다. 뭔가 세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던 중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한국에 관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는 한국 보수정권의
연이은 실정에 크게 실망하게 되지만 이것은 그에게 뭔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는 시민단체 활성화, 빈민층 지원, 소외계층보호등
지역사회발전에 힘을 쏟지만 뭔가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한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대통령직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극동의 작은 나라를
잘 못 이끌겠는가.
가족과 주변인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는 부단히 공부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귀화시험을 통과하게 된다. 그가 한국의 대통령이 되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존보수정권의 거듭된 실정에 신물이 난 한국민은 희망의 빛줄기를 발견하게 된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모금과 세계적 기업가들의 기부금이 쇄도하게 되자 이에
위기를 느낀 보수정권은 일단 그를 선동가로 규정하고 초조해진 여당 수뇌부는
엉겁결에 검찰에 엄정한 선거자금조사를 촉구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게 된다.
그들은 후일 이를 뼈져리게 후회하게 된다.
세계 유수의 언론은 그가 대한민국대통령선거사상 최고 득표율로 당선될 것이라
전망했지만 강경 보수세력은 그의 선조가 사실은 전라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지역대결로 몰아갔기에 그에 현혹된 상당수의 유권자들로 인해 역대 최고득표율의
영광은 차지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작금의 노년층은 무조건 보수만 지지하던 눈먼
십수년전의 노년층이 더이상 아니었다. 그들도 이제 그들의 실체에 눈을 뜨게
되었고 이는 전에없던 전연령층에 걸친 고른 득표로 이어지게된다.
대통령이 된 오바마는 자신에 차 있었다. 그리고 하나씩 자신의 구상들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정치의 고질적인 병폐이자 자신이 그 피해자이기도 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특정지역 특정당의 독점을 막는 선거법 개혁, 잠시 정권의 나팔수였던
언론에 비판의 자유를 돌려주는 언론개혁법, 보수정권이 장악하려 그렇게 애를
썼던 인터넷 표현의 자유 활성화,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기위한 과거사법,
서민의 내집마련을 돕기위한 부동산 특별법, 국가안보와 투자안정을 동시에
기할수 있는 북한 안정화를 위한 남북 공생정책, 그동안 끊어질듯 이어져온
정치부패 척결의 확고한 의지와 그를 위한 제도 개선, 교육계 비리근절을
위한 사립학교법등 구시대적 권위주의 청산과 건강하고 투명한 사회로의
체질개선에 역점을 두게된다.
특별히 그가 신경썼던 것은 고액상속제로서 한 자녀당 상속액이 20억이 넘을
경우 세율 30페센트로 시작해 100억이 넘어서부터는 세율 90페센트에 이르는
상속법이다. 그 상속세의 절반은 그나라에 나머지 절반은 유엔에 전달되어
전세계 빈곤퇴치와 복지향상에 쓰이게 된다. 이는 전세계국의 동참이 필수적이
어서 유엔의 유일한 강제적 지침이었고 여기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는
가입하지 않은 국가끼리도 무역을 할 수 없도록 강제 봉쇄되었다. 오바마가
주도한 이 전세계적 법안은 무수한 로비와 반발을 이겨내고 마침내
얼마전 유엔을 통과하였다. 이는 자본주의의 취약점을 근본적으로 접근한
정책이라고 세계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높게 평가했다. 사실 상속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인구는 세계적으로도 극소수였기 때문이다. 반면 그 혜택은
99퍼센트 이상의 인류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예상했듯 그의 정책들은 쉽게 통과되지 못했다.
그러나 오바마에게는 특유의 여유가 있었다. 반대세력의 반발은 이미
미국에서도 충분히 경험한것이고 결국 반대세력조차 설복한 경험으로 그는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 여겼다. 반대세력조차 아우르는 그의
인내심과 카리스마에 대해 미 정가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것을 세계인은
잘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오산이었다. 그는 한국 보수세력의 저력 혹은 체력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한국의 보수는 미국보수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오바마는
알지 못했다. 한국에서 보수세력이란 근본적으로는 뭐가 보수인지 자신들
스스로도 잘 모르는 아무 개념이 없는, 이름만 보수였던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집요함만큼은 예수조차도 식빵을 찾게 만들만큼 끈질겼다.
그러나 이는 오바마의 불찰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그의 잘못이라면 그가
기존세력의 이익을 대변해 주지못하는 철저히 비주류라는 것이었다.

사실 그가 참신하다고 생각했던 정책들은 고액상속제만 빼면 이미 오래전에
한 전직대통령이 추진했던 것들이었다. 측근이 이를 알려주자 오바마는
크게 놀라며 이런 선구자가 대통령을 지냈는데 왜 지금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지 물었고 당장 그와 연결하라고 했다. 보좌관은 대답대신 눈물만
떨굴 뿐이었다.
오바마는 그렇게 깨어났다. 이곳은 자신이 경험해왔던 정치계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리고 묵묵히 일들을 추진해 나갔다. 예상했듯 이는 반대세력의 이유없는 거센
반발을 초래했다. 그러나 그들의 무대포식 반발이 두려워 적당한 선에서 꼬리를
내리는 껍데기 뿐인 개혁은 자신이 추구했던 정치가 아니었다. 이에 보수야당은
오바마가 한나라를 유지는 못할망정 분열과 선동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나라전체를 멋대로 유린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구시대적 불도저식 밀어부치기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장외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미 보수단체들에 의해 떼거지로 점령된 왜곡된 네이버 여론을 등에 업은 조중동은
너무 오바마라는 한물간 비아냥을 질겅거리며 민생은 뒷전으로 한
그의 독선적인 국정운영으로 나라살림이 탕진되고 마구잡이식 북한 퍼주기로
국가 안보는 위험에 처해있고, 거리는 넘쳐나는 실업자로 신음하며 전국이
아비규환이라는 사설과 논평을 연일 특집으로 쏟아낸다.

이에 한 술 더떠, 뉴라이트의 한 인사는 오바마가 사실은 북한 출생으로
남한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목적으로 미국 대통령이라는 허를 찌르는
신분세탁을 거쳐 남파된 간첩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전직 보수당 대변인이었고 지금은 같은당의 정책위원으로 있는 J씨는
자신의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며 이는 가능성을 넘어 사실이라고 단언했고,
이것이 사실이 아닐경우 자신이 옷을 벗겠다고 하자 늘상 그렇듯 말귀를
잘못알아듣는 당내부 일부의원들은 제발 그것만은 말아 달라고 극구 만류했다.
자유총연맹 일각에서는 하버드 법대 출신이라는 그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였고 그의 청년시절 사진들도 조작되었을 수 있다면서
이런 의혹들에 대해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않는 오바마에 대해
그의 출신지역,성장과정, 특히 색깔이 불분명하다는 모호한 표현과 함께
아니면 말고식의 흑색선전을 퍼뜨렸다.


그러자 그를 지지하던 민심도 동요하기 시작했다.
세기의 인물 오바마에게도 이는 일찌기 경험할 수 없었던 시련이었다.
오바마는 번민에 빠졌다. 낡은 저녁빛에 잠긴 그는 혼자 중얼 거렸다.
"I am sick of my presidency.(대통령 못해 먹겠다.)"
빛바랜 목련꽃 떨어지는 5월말 어느날 그는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세계는 경악했다. 그는 결국 한국보수세력의 집요한 정치공세를 견디지 못한 것이다.
서울 효자동에 살고 있다는 그 뉴라이트의 인사는 전날 희미한 원반형물체가
청와대 상공을 선회하다 북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면서, 오바마는 한국
자유민주세력의 압박에 굴복하여 북한의 사주를 받은 외계인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며 자신의 주장이 올았음이 증명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놀랍게도 그는 그날밤의 유일한 목격자였지만, 전직 중앙 수사부 고위 관리인 L씨는
그의 주장을 강력히 뒷받침한다는 사진 한장의 언론에 제시한다. 이미 몇주전
스포츠 일간지에도 실렸던 그 사진속에는 오바마가 선물받은 빨간티를 입고
"Go, Go, Go (가자,가자,가자)"라는 피켓을 앞세우고서 청와대에 초청한 붉은
악마회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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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많이 착취하시고 널리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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