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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세미나가 끝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사실 알튀세르 읽기를 과제로 삼은 이상, 발리바르와 그의 스피노자라는 쟁점을 열어두면서 끝날 것이 어느 정도 예상됐습니다. 세미나의 논의들을 잠깐 재점검해볼까요.
우선 이데올로기 비판과 정치의 문제라는 쟁점이 있었습니다. 대다수 문화주의자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데올로기 비판은 상징체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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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인간은 모니터 위에 나타난 영상들을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진 예술로 파악할 때마다, 그 영상에 이르는 길을 스스로 폐쇄시켜버린다.(플루서)
1.
바
르톨과 바이저의 작업은 이중의 반성을 요구한다. 매체로 무엇을 보여주는 대신에, 매체로 매체가 무엇인지 질문한다. 매체가 주체인
것이다. 여기서 이중의 반성인 것은 반성의 결과가 이른바 ‘아날로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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